ESTA발급에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에스타비자라고 종종 불리지만 사실 비자는 아닙니다. 오히려 허가증에 가깝다고 볼 수 있어요. 미국과의 비자면제가 되면서 도입되었고, 과거와는 달리 미국방문이 수월하게 가능해 진것이 가장 큰 변화이고 다수의 여행객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많은 여행객들이 발급신청에 대해 잘 못 알고 손해를 보고 있는 현상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합니다.
ESTA공식홈페이지는 단 하나
주변에서 간혹 들어 간 비용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어 본적이 있습니다. 누구는 10만원을 줬네. 누구는 3만원이었네 등등을 말입니다. “왜 다르지?”라는 의문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 현재 신청할 수 있는 공식홈페이지는 단 하나입니다. ★
썸네일에 보이는 캡처 화면이 공식사이트의 메인화면입니다. 그리고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gov로 끝나는 해당 주소를 제외한 다른 사이트는 낚시성 사이트이거나 대행업체의 홈페이지입니다.
구글을 검색해 보면 제일 위의 사이트가 당연히 공식이겠지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스폰서’라고 붙은 광고입니다. 해당 사이트로 들어가보면 대행업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비용 차이
팩트부터 말씀을 드리면 공식홈과 대행업체의 비용은 적게는 5배에서 많게는 10배까지도 차이가 납니다.
간단 계산법을 알려드릴게요.
- 정식수수료: 신청수수료(4$) + 발급완료수수료(17$) = 21$
말그대로 신청할 때 내는 수수료와 발급이 완료되었을 때 내는 수수료로 나뉩니다.
만약, 발급불가가 되면 17$은 내지 않아도 되는 수수료입니다. - 대행업체 수수료: 80$ ~ 250$이 대부분이며, 발급불가가 되어도 미리 낸 비용을 돌려받을 수 없거나, 받게 되더라도 상당한 시간시 소요되기도 합니다. 그 과정에 많은 분들이 지치게 되죠.
작성 방법: 신청 가이드
- 무엇인가?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VWP) 대상국 국민이 온라인으로 사전 입국 허가를 받는 시스템입니다.
- 자격 조건 유효한 전자여권(e-Passport) 소지자, 체류 최대 90일, 왕복 항공권 보유.
- 준비물 전자여권 정보, 연락처, 여행 일정, 결제 가능한 신용카드(US$21) 또는 페이팔.
- 신청 절차 1) 공식 사이트 접속
2) 개인정보·여권 정보 입력
3) 수수료 결제(US$21) 후 제출
4) 72시간 이내 승인 여부 이메일 확인 - 발급 후 승인일로부터 2년간(또는 여권 만료일까지) 유효, 기간 내 다중 입국 가능
- 주의 사항 • 탑승 최소 72시간 전 신청 권장
• 거절 시 비자(B1/B2) 신청 필요
• 승인 기간 만료 전 반드시 재신청
아래는 신청을 하실 때 참고하시기에 적합한 유튜브 영상 안내입니다.
해당 채널과 저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만약 거절이 되었다면?
거절이 되었나요?
그런데 미국 정부에서는 구체적인 사유를 알려주지 않아요. 우리가 할 수 있는 대표적인 대응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정식 비자인 B1 또는 B2 신청 : 미국 대사관-영사관 방문 후 인터뷰 진행
- 정보 오류 확인 : 신청서에 입력한 본인의 정보에 오류가 있는 지 확인
- 전문가 상담 : 여행사나 이민 전문 변호사와 상담
아래는 자주 묻는 질문들입니다.
- Q1. 신청이 거절되면 어떤 비자를 신청해야 하나요?
A. ESTA가 거절되면 B1(사업) 또는 B2(관광·방문) 비자를 신청하셔야 합니다. 미국 대사관·영사관 웹사이트에서 비자 인터뷰 예약을 하고, 필요한 서류(여권, 초청장·일정표 등)를 준비해 인터뷰에 참석하시면 됩니다. - Q2. 신청서 정보 오류는 어떻게 점검하나요?
A. 여권번호, 유효기간, 생년월일, 이름 스펠링 등이 정확히 입력됐는지 다시 확인하세요. 특히 공백·하이픈 위치, 대소문자 오류가 자주 발생하니 원본 여권 정보를 그대로 옮겼는지 꼼꼼히 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Q3. 거절 후 전문가 상담은 왜 필요한가요?
A. 여행사나 이민 전문 변호사는 비자 거절 사유를 간접적으로 유추하고, 인터뷰 대처법·서류 보완 방안 등을 제시해 줍니다. 단순 재신청과 달리 사전에 문제점을 보완하면 비자 승인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대행업체는 불법 아닌가요?
안 좋은 경험을 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면 무조건 나쁘다고 말하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법적으로는 사기 혹은 불법의 영역은 아니에요. 그렇다 보니, 사용자가 불평 불만을 할 곳은 딱히 없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관련 사이트 한 곳을 들어가 봤는데, 사이트 내에 자체적으로 ‘정부 또는 정부 후원 조직과 제휴 관계가 없습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놓았기 때문에 법척 면책 조항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억울한 것은 정말 작은… 아주 아주 작은 글씨로 해 놓는다는 것에 화가 나기는 하더라고요.
이미 대다수의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이런 유사피해는 여러분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선택은 현명하게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거나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직접 공식홈페이지에서 스스로 작성하는 것이 어려우실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런 분들이라면 위에서 말씀드린 대행업체를 이용하시기 보다는 여행사에 물어보시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무슨 일이 생겼을 때 환불조치만큼의 조금 더 낫지 않을까란 생각에서입니다.
과거 범죄 이력 그리고 거절 경험 등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직접 진행하시기 보다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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